김장겸 해임 '속전속결'...방문진 해임가결 직후 MBC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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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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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김장겸 사장의 해임결의안을 전격 처리한 13일 오후 6시에 MBC가 주주총회를 열고 김장겸 사장의 해임안건도 통과했다.

뉴스1에 따르면, 방문진은 13일 오후 6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에서 가결한 '김장겸 사장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방문진은 이날 오후 8차 임시이사회를 마친 뒤 MBC에 방문진 명의의 공문을 보내 '김장겸 사장 해임안'을 처리할 주주총회를 소집해줄 것을 요구했다.

MBC 주주는 지분 70%를 보유한 방문진과 30%를 보유한 정수장학회로 구성돼 있다.

이완기 방문진 이사장은 이사회가 끝난 뒤 주주총회를 바로 여는 것에 대해 "지금 MBC의 정상화 문제가 하루라도 더 미뤄서는 안될 시급한 사안이라 이사회 직후 주주총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로 김장겸 사장은 2월28일 취임한 지 259일 만에 해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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