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코믹스 명예 회장' 스탠 리가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 제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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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하는 블랙 위도우의 솔로 무비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마블 코믹스 명예 회장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의 단골 출연진인 스탠 리도 그중 한 명이다.

코믹북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스탠 리는 지난 11일(현지시각) 호주 코믹콘 현장에서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를 보고 싶냐"는 질문에 "언젠가 '블랙 위도우' 영화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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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 역시 솔로 무비 제작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파이기는 지난해 5월,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블랙 위도우는 멋진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 역시 훌륭하다. 그는 '어벤져스'를 이끄는 슈퍼히어로 중 한 명이고, 멋진 뒷이야기가 있는 인물이다. 그래서 솔로무비를 만들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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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미 연출을 맡고 싶다고 말한 감독도 있다.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최근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의 메가폰을 잡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와이티티는 지난 10월 26일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웃기고 미친 '블랙 위도우'를 보고 싶다"라며 특유의 유머를 담은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를 만들고 싶다고 io9에 전했다.

한편, 블랙 위도우가 출연한 다음 마블 영화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오는 2018년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