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의 '중국어 타투'에 숨겨진 뜻(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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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코디 윌리엄스는 3년 전 한자로 된 타투를 팔에 새겼다. 한자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왠지 멋있어 보일 만한 디자인이다.

사실 윌리엄스가 타투로 새긴 건 "나도 몰라. 중국어 할 줄 모르거든"라는 뜻의 문장이다. 누군가 "타투 무슨 뜻이야?"라고 물으면 "나도 몰라. 중국어 할 줄 모르거든."이라고 답해야 한다. 결국 "무슨 뜻이야?"와 "나도 몰라" 두 문장이 무한 반복되는 것이다.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이 타투는 윌리엄스의 친구가 레딧에 공유하면서 큰 화제가 됐다.

윌리엄은 래드바이블과의 인터뷰에서 "항상 한자를 좋아했다"며, "사람들은 보통 愛(사랑)나 希望(희망), 勇氣(용기) 등을 새기곤 한다. 이런 단어들은 질리기 마련이다."라며 그 누구도 새기지 않을 한자를 찾았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이어 "3년 전쯤 타투를 새겼는데, 지금까지도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할아버지가 되어서 손주들에게 뜻을 설명하는 날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얼마 전 JTBC 예능 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펼쳐진 바 있다. 윤민수 아들 윤후의 이름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윤후가 전학 간 학교의 학생들은 전학 올 아이의 이름이 '후'(Hu)라는 것을 전해 들었고, 이들이 전학생의 이름이 '후'(Hu)라고 말할 때마다 누군가는 '후?'(누구, who)라고 되물었다. '후'와 '후?'가 계속 반복된 것이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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