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이 조윤희 때문에 ‘급' 속도를 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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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한 편이 개봉했다. 남자 주인공 이동건은 후드티를 뒤집어쓴 채 급히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건다. 그때 "20분 남았습니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험악한 중년 남자의 목소리. 동건은 어둠이 깔린 적막한 도로 위를 더욱 속도를 내서 달려본다. 하지만 백미러에 달린 펜던트 속 아내 사진이 위태롭게 느껴지기만 하는데.. 긴장이 고조되는 순간, 하필 도로는 공사 중?!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 하는 도입부. 도대체 그에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아래 영상 1분 29초에 그가 그토록 달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숨겨져 있다.

이 영상을 본 후 호빵 한 입 베어 문 듯 마음이 따뜻해지는 건 당신 혼자만의 느낌은 아닐 듯. 실제 부부의 연을 맺은 이동건-조윤희라서 더욱 리얼해 보이는 한 편의 영화 같은 광고. 눈 호강도 했지만, 반전이 마음을 흔든다.

좁은 골목길 앞 주차 후 자정 1분 전, 아슬아슬하게 세이브한 이동건, 반쯤 셔터를 내리고 있던 남자에게 의문의 봉투를 건네받는다. 상황이 종료됐나 싶더니 그는 전보다 더 빠르게 차를 몰고 달려간다. 그의 아내, 조윤희를 향.해.서. 이쯤 되면 눈치챘을 듯. 그렇다. 이게 다 만두 때문이다. 맛집에서 갓 공수한 따끈따끈한 만두를 사랑하는 아내와 뱃속에 있는 아기에게 주고픈 남편의 사랑 때문이다.

실제 부부라서 더 끌린 메시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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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따뜻하다며 레알 만두먹방 선보인 조윤희, 그런 그녀가 진짜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듯 토닥토닥 쓰다듬는 이동건. 이 부부 실화다. 기존 자동차 광고가 남성 드라이버의 속도감, 나를 위한 드라이빙을 주로 강조했다면, 이번 광고는 두 사람 덕분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달린다”는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하며 좀 더 남다르게 다가온다. 가족에게 세상 가장 맛있는 선물을,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남편의 마음. 빠르지만 안전하게 도착한 그 진심이 이 광고 속에 고스란히 담겼으니 두 번 봐도 좋을 것.

유저들 역시 남녀 불문, 이 영상에 반가운 댓글 응대를 쏟아냈다. “이거 진짜 제대로 컨셉 잡았는데요?”, “사랑하는 너를 위해 저거 타고 고고” 등 공감 반응부터 “난 누굴 위해 달리지”라는 소심한 질투까지. 특히 돋보이는 ‘반전’에 힘입어 새삼 영상 속 차량의 퍼포먼스까지 눈여겨 보게 된다고.

요즘 사람들이 차에 끌리는, 그래서 차를 잘 고르는 핵심 포인트는?

이처럼 시선을 끄는 카피, 드라마틱한 반전미에 반했다면, ‘앞으로 나는 어떤 차를 타게 될까’ 내심 상상하게 된다. 하물며 지금 당장 차를 구입할 여건에 놓인 사람이라면 영상으로 한번 자극받고, 온라인 시승 후기들을 탐독한 뒤, 직접 타보며 꼼꼼하게 따지기 마련. 물론 깨알같이 무수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요즘에도 여전히 ‘차알못’인 사람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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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격, 디자인, 안락함 면에서 장점이 많은 차를 체크했는가. 그렇다면 소비 트렌드에 맞게 ‘안전성’과 ‘성능’도 두루 갖춘 차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것. 직장인 가운데는 차량 가격 외에 유리창, 유지, 보수, 관리 등에 추가로 200~400만원까지 지출하는 경우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차를 단순히 이동수단으로 여기기보다 ‘반려차’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취업 연령 상승, 소비를 줄이는 분위기 속에 30대는 신차 구매를 고심한다. 결혼을 늦게 하는 추세 탓에 신혼부부의 패밀리카 장만도 신중해졌다. 그래서 반려차의 가성비가 더더욱 중요해진 요즘. 성별과 연령을 막론하고, 자동차 구매 시 안전성과 퍼포먼스를 따지게 되는 이유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리고 함께 달리는 차라서, 더더욱 안전하고 강력하게-

특히 중형세단을 구입한다면, 자신의 주행 스타일과 니즈를 고려하되 철저하게 안전성을 고려해야 한다. 실제로 신형 올 뉴 말리부는 고강도 차체설계를 통해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광고 속 주행 장면에서도 그 안정감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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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17개의 최첨단 세이프티 센서를 장착한 360 ̊ All Around Safety System을 갖춰, 장·단거리 레이더, 전후방 카메라로 차량 주변을 감시해 사고를 예방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달리는 사람의 완벽한 드라이브를 위한 반자율주행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광학카메라 센서는 차선을 실시간 자동으로 감지해 차선 이탈 시 바로잡아 준다. 고속, 저속 주행 시 위급한 상황에서는 긴급 제동 시스템이 앞차와 거리도 일정하게 유지한다.

국산 중형 세단 2.0리터 가솔린 엔진 모델 중, 동급의 쏘나타·K5(245마력), SM6(150마력)에 비해 강력한 구동력을 뽐내는 말리부(253마력). 게다가 올 뉴 말리부는 젊은 감각의 시크한 디자인과 우수한 안전성까지 갖추며 2017년 9월까지 국내 중형 가솔린 누적판매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이쯤이면 큰맘 먹고 사는 세단 베스트 후보로 선정해도 손색이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