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MB의 '적폐청산 비판'을 단 두 문장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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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JAEIN
DA NANG, VIETNAM - NOVEMBER 11, 2017: South Korea's president Moon Jae-in before a breakfast event on the closing day of the 25th APEC Summit. Mikhail Metzel/TASS (Photo by Mikhail Metzel\TASS via Getty Images) | Mikhail Metzel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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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을 강하게 비판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입장을 내놓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출입 기자들에게 '이명박 전 대통령 말씀 관련 청와대 입장'이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문재인 대통령이 9월 27일 야4당 대표 초청 회동에서 '적폐청산'과 관련해 했던 발언 두 문장을 다시 전했다. 그 두 문장은 이렇다.

"개인에 대한 책임 처벌이 아닙니다. 불공정 특권 구조 자체를 바꾸자는 것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12일 적폐청산과 관련해 "과연 개혁인가?"라고 물으며 "감정풀이인가? 정치보복인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새 정부가 들어와서 오히려 사회 모든 분야의 갈등과 분열이 깊어졌다"며 "적폐 청산은 국론을 분열시킬 뿐만 아니라 국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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