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축구선수가 한국팀과의 평가전에서 '째진 눈 제스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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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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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대 콜롬비아의 친선 평가전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날 평가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이근호와 함께 투톱으로 공격을 맡겼다. 중원은 주장 기성용이 이재성, 권창훈, 고요한과 함께 책임졌다.

전반전이 시작하자 한국은 적극적으로 태클을 시도하는 등 강하게 콜롬비아팀을 압박해갔다.

초반 압박으로 한국은 전반 11분 손흥민이 이근호가 올려준 공을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전 들어서는 양팀 모두 격한 몸싸움을 벌이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후반 17분께 콜롬비아 측 반칙으로 미드필더 이재성이 넘어지자, 심판은 콜롬비아 미드필더 아길라르에 경고를 줬다.

이 과정에서 콜롬비아 선수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한국 선수들도 몸싸움에 가세하면서 한동안 경기가 중단됐다.

심판의 제지로 몸싸움은 곧 종료됐지만, 경기 중계 카메라에는 콜롬비아의 21번 카르도나 선수가 한국 선수를 향해 '째진 눈' 제스처를 취하는 장면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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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진 눈 제스처는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뜻이 담겨 있다.

한국팀은 몸싸움이 끝난 뒤 후반전 16분 만에 손흥민이 추가골을 넣었다.

그러나 후반전 22분에 콜롬비아의 자카타에게 점수를 내주면서 2 대 1로 콜롬비아가 추격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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