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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9일 20시 50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11월 09일 20시 50분 KST

나문희가 '영평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나문희가 영평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역대 최고령 수상자다.

나문희는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아이 캔 스피크'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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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직후 나문희는 "정말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 칭찬 받으니 몸둘 바 모르겠다. 공로상이 아닌 여우주연상을 영평상에서 주셔서 너무나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여우주연상이란 정말 지금까지 상을 몇 번 받았지만,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래서 제가 이 나이에 학구적이고 진실을 더 많이 들여다 보겠다. 백세시대인데 노년을 위해서도 그렇고 젊은이들의 앞으로 희망이 될 수 있는 그런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문희는 지난달 27일 열린 '더 서울어워즈' 시상식에서도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나문희는 "제작사 대표가 이번에 여우주연상 감이라고 했는데, 무슨 할머니가 여우주연상이냐고 그랬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