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빠가 '해리포터' 광팬인 딸을 위해 한 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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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주민인 존 챔버스의 두 딸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광팬이다. 챔버스는 딸들을 위해 뭘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엄청난 생각을 떠올렸다.

타임지에 따르면 챔버스는 차고 앞에 실물 크기의 다이애건 앨리를 재현해냈다. 다이애건 앨리는 올리밴더의 지팡이 가게를 비롯해 여러 상점이 위치한 거리다. 챔버스는 긱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전에 큰일을 벌이고 싶었다. 나는 할로윈 전날 태어나서 10월을 항상 중요한 달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이 '미친' 프로젝트에 집중하기로 했다"라며, 딸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해주기 위해 퇴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diagonalleyproject looks great in the moon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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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dusting of snow in London today. #diagonalley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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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his amazing firecrackers birthday party today in #diagonalley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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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지낸 그는 리키 콜드런 펍부터 퀴디치 용품 상점까지 다이애건 앨리를 정교하게 재현했다. 얼마나 완벽했는지, '해리포터' 원작자인 J.K. 롤링이 관련 트윗에 '좋아요'를 누를 정도였다.

챔버스의 '다이애건 앨리'는 대중에게도 열려있지만, 소액의 입장료를 받는다. 얼마 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를
기리기 위해서다. 모든 수익금은 췌장암 연구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챔버스는 "지붕에 밀레니엄 팔콘을 만들어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코스모폴리탄에 밝힌 바 있다. 그의 다음 프로젝트를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