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의 아기를 받아낸 건 다름 아닌 '조커'였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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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브리트니 셀프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진통이 시작되자 병원을 찾았다. 할로윈 당일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않은 채 말이다.

병실에 자리를 잡고 눈을 뜨자마자 목격한 건, 영화 '다크 나이트' 속 조커로 분장한 의사였다.

어떻게 봐도 무서운 장면이다.

아이 부모인 저스틴과 브리트니는 다행히 의사의 장난을 웃으면서 넘겼다고 한다. 셋째 아이이기 때문에 웬만한 이상한 일은 이미 다 겪어봤다는 것이다.

셀프 부부는 '뉴스 채널 5 내슈빌'과의 인터뷰에서 조커의 등장이 "끝내줬다"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오클린 세이지 셀프는 10월 31일 오후 8시 20분 테네시주 파리시의 헨리 카운티 병원에서 태어났다.

이날 오후 병원을 찾은 셀프 부부는 조커 복장을 한 의사 폴 로커스를 마주했다. 로커스는 이날 이웃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기 위해 조커로 변장했다고 한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로커스는 병원을 돌아오기 전, 셀프 부부에게 옷을 갈아입고 가겠다고 말했지만, 이들은 "됐다"며 그대로 오라고 부탁했다.

무섭긴 하지만, 확실히 기억에 남을 출산 현장이다.

 

허프포스트CA의 'This Woman's Baby Was Delivered By The Joker And The Photos Are ... No.'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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