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스튜디오가 '반지의 제왕' TV 시리즈 제작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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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팬이라면 기쁘게 반길 소식을 전한다.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각), 워너 브러더스 텔레비전과 J.R.R. 톨킨 유족이 아마존 스튜디오와 '반지의 제왕' TV 시리즈 제작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버라이어티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가 논의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아직 초기 단계일 뿐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워너 브러더스 텔레비전과 톨킨 유족이 '반지의 제왕' TV 시리즈를 제작해줄 스튜디오를 찾기 시작하자 아마존이 제작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는 아마존이 제2의 '왕좌의 게임'을 제작하려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 '왕좌의 게임'이 마지막 시즌을 촬영 중인 만큼, 그 빈 자리를 '반지의 제왕'으로 채우겠다는 것이다.

한편,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아마존 스튜디오와 워너 브러더스 텔레비전 측은 이 보도 내용에 대한 언급을 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