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방한 반대 국회 기습시위 벌인 대학생 25명이 체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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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5명이 3일 국회의사당 경내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다가 1시간30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의사당 본관 계단에서 트럼프 방한을 반대하는 연좌농성을 벌이고 3차례에 걸친 해산명령에도 불응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대 대학생 A씨 등 25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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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국회의 시위대 해산신청 요청을 받은 뒤 3차례에 걸쳐 해산을 명령했지만 대학생들은 팔짱을 끼고 드러누워 경찰의 명령에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오후 1시 30분 즈음 대학생 25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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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따르면 경찰관계자는 "이들이 어느 단체 소속인지 국회에서 기습 시위를 감행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인적사항조차 진술을 거부하고 있어 애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집한 증거를 토대로 추가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 8일 한국을 방문하며, 8일 오전에 국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조선일보 10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내한 기간 동안 민노총, 한국진보연대, 민중당 등 220여개 단체가 만든 'NO 트럼프 공동행동'은 트럼프 동선을 따라 반미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공동행동 측은 7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날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반미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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