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하는 트럼프의 대북 발언 수위는 낮아지지 않을 것이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TRUMP
U.S. President Donald Trump gestures at a news conference in the Rose Garden of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U.S., October 16, 2017. REUTERS/Yuri Gripas | Yuri Gripas / Reuters
인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아시아 순방 기간(3~14일) 동안 트럼프의 대북 발언 수위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맥매스터 안보보좌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여러분이 본 것처럼 실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발언이 조절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선동적인 발언을 하고 있다는 비판에 "선동적인 것은 북한 정권이며 그들은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7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하는 트럼프는 오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연설을 한다. 한겨레는 청와대가 트럼프 국회 연설의 향방에 "마음을 놓지 못하는 기류"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대북 메시지를 내놓느냐에 한반도 정세가 출렁일 수 있고, 한국 경제 역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그의 발언에 휘청일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트럼프가 국회 연설에 나서는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 둘레에 경찰 1700명을 배치하고 서울지방경찰청과 76개 지방 중대 경력까지 추가로 배치해 총 8000명의 경비인력이 투입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Close
도널드 트럼프, 에어포스 원
/
페이스북
트윗
AD
이 기사 공유하기
닫기
기존 슬라이드


kakao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