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이 김정은의 축전에 답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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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 JINPING
China's President Xi Jinping claps after his speech as he and other new Politburo Standing Committee members meet with the press at the Great Hall of the People in Beijing, China October 25, 2017. REUTERS/Jason Lee | Jason Lee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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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사드 배치 이후 불편한 관계를 이어온 한국과 중국 정부가 공식적인 관계 회복을 선언하고 나선데 이어, 북한과 중국도 서신을 통해 관계를 재차 확인했다.

뉴스1 보도에 의하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축전에 답전을 보내 북중관계 발전을 도모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1월 2일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1일 답전을 보내여왔다"고 발표했다. 김정은은 지난달 25일 중국 공산당 총서기에 연임된 시 주석에게 축전을 보낸 바 있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시진핑은 "얼마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위원장 동지가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가 진행되고 내가 다시금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로 선거되고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취임한 것과 관련해 각각 축전을 보내준데 대해 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그리고 나 자신의 이름으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위원장동지에게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진핑은 답전을 통해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노력하여 두 당, 두 나라 관계가 지속적으로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들에게 더 훌륭한 행복을 마련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공동의 번영을 수호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조선인민이 김정은 위원장을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영도 밑에 사회주의건설위업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둘 것을 축원한다"고 했다.

kim jongun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시진핑이 김정은에게 전문을 보낸 것이 공개된 것은 지난해 7월 11일 '북·중 우호 협조 및 상호원조 조약'(약칭 북·중 조약) 체결 55주년을 맞아 축전을 보낸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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