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기록물' 日저지로 유네스코 등재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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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등 8개국 민간단체에서 공동신청한 '일본군 위안부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등재가 '당사자간 대화'를 위해 보류됐다.

대신 등재를 신청한 '조선통신사 기록물'을 비롯해 문화재청이 등재 신청한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국채보상운동기록물' 등 총 3건의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가 확정됐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국채보상운동기록물' '조선통신사기록물'이 등재됐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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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3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는 최종 심사를 통과한 기록유산들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유네스코(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에 권고하였으며,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권고를 받아들여 등재를 확정했다.

이와 별도로 민간단체에서 국제공동등재로 '일본군 위안부기록물'과 '조선통신사기록물' 2건을 유네스코에 직접 제출했으나, '일본군 위안부기록물'은 당사자간 대화를 위해 등재가 연기됐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분담금 지급을 거부하면서까지 위안부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의 심사 대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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