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이 최시원 반려견 안락사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개통령’ 강형욱 (32) 보듬컴퍼니 대표가 최시원 개 안락사 논란에 대해 “고민되는 문제”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the

그는 10월 27일 중앙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과거 선진국도 사람에게 상해를 가한 개는 죽였던 경우가 흔하다”며 “나는 선생님이기 때문에 포기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고민되는 문제다. 과거 미국 등 선진국도 사람에게 상해를 가한 개는 죽였던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요즘은 어느 나라나 안락사에 대해 고민을 한다. 나는 선생님이기 때문에 포기하고 싶지 않다. 다만 개를 기를 능력과 자격을 갖춘 사람이 키우도록 해야 한다. 반려견이 공격적이면 강아지를 그렇게 키우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개도 사람처럼 예의를 가르치고, 부모의 마음으로 잘못될까 전전긍긍하며 훈육하면 대단히 의연하고 점잖고 훌륭하게 자란다.”

강 대표는 최시원 가족 개 사건 직후 동아일보와 한 인터뷰에서도 “재발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보호자(주인)의 책임감이 중요하다. 공공장소에서 반려견이 주위에 피해를 줘도 교정하지 않는 건 방임에 불과하다”며 견주의 책임을 강조했다.

강 대표는 최시원 가족 개 사건으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사건 직후 언론들이 강 대표가 지난 16일 올린 ‘누구도 물리면 안 됩니다’는 글을 토대로, '강씨가
모든 개에게 입마개를 해야 한다고 했다’는 식의 기사를 쏟아냈다. 이에 강 대표는 "문제 개에 한정된 얘기"라며 반박글을 올렸다.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