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가 '알쓸신잡' 무삭제 버전을 공개할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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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에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가 첫 방영된다. 이를 하루 앞둔 26일에는 ‘알쓸신잡2’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게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PD, 양정우 PD를 비롯해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유현준, 장동선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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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나영석 PD는 편집본이 아닌 무삭제 영상을 공개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구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출연진들이 대화하는 내용을 가감없이 모조리 보고 싶다는 의견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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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에 대해 나영석 PD는 무삭제 버전을 절대 공개할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저희가 확실히 말씀드리겠다. 예를 들면 유시민 선생님이 여러 역사를 말씀하신다. 그런데 나중에 찾아보면 다 틀린 이야기들이다. “그런 게 굉장히 많아서 편집하면서 알게 된다. 어쨌든 시청자 분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릴 수는 없다. 그래서 고르고 골라서 방송에 내보내는 것이다. 다 방송이 나가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

‘파이낸셜 뉴스’는 “이를 듣던 유시민 작가는 진땀을 뺐다”고 덧붙였다.

‘알쓸신잡’은 시즌1때 이미 촬영할 때 보다 후반작업에 들이는 시간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쓸신잡’을 연출한 양정우 PD는 지난 8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사실관계가 틀리면 안 된다. 내부적으로도 팩트 체크를 해야 했다. 여러 명의 작가와 자문 선생님들에게 확인하는 과정이 있었다”며 “네 박사님들도 녹화가 끝난 후에 자신이 했던 이야기들의 자료를 보내주기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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