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이 작년과 조금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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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어디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전국 4년제 대학(원)에 재학 및 휴학 중인 대학생들에게 물었는데, 그 결과가 지난 해와는 조금 달랐다.

잡코리아가 9월 18일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대학생 1,879명(남 844, 여 1035)에게 물은 결과 1위는 '카카오'였다. '카카오'에 대한 응답률은 31.5%로, 성별의 차이 없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29.4%의 CJ였는데, 3위는 의외의 기업이 차지했다. 올 초부터 각종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관련 미담이 전파되며 '갓뚜기'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오뚜기가 20.7%로 3위에 앉았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네이버, 삼성전자, 엔씨소프트, 한국전력, KT, LG 순서로 이어졌다.

성별로 따져보면 남학생의 경우 1위 카카오(22.3%)에 이어 삼성전자(21.2%)를 2위로 꼽았다. 그 뒤로 오뚜기(19.8%), CJ(18.1%), 현대자동차(12.8%)가 순위를 차지했다.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보다 압도적으로 카카오(39.0%)를 선택했으며, 2위는 CJ(38.6%)였다. 뒤로 아모레퍼시픽(28.2%), 오뚜기(21.4%), 네이버(20.7%) 순서로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기업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지난 해 대학생 1003명을 대상으로 잡코리아가 진행했던 동일한 설문조사에서는 1위가 CJ 제일제당이었으며, 2위가 삼성전자였다. 불과 1년 사이 카카오와 네이버, 엔씨소프트 등 IT 기업이 대학생들에게 큰 주목을 받게 된 것. 또 오뚜기에 대한 각종 미담으로 기업 이미지가 좋아진 것이 입사 희망 순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잡코리아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기업의 이미지'와 '연봉수준'을 가장 고려했다고 답했다. 여학생들은 해당 기업을 택한 이유로 '기업문화와 기업이미지가 좋아 보여서(27.7%)'를 가장 먼저 꼽았다. 남학생들은 '연봉수준이 높아 보여서(23.6%)'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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