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처리 기계'로 살아온 개들이 구조되는 순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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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해 길러진 개들이 구조됐다.

동물자유연대가 오늘(19일) 충남 공주의 개 사육장에서 구조한 개들은 식당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와 닭 부산물을 처리하기 위해 사육된 개들이었다.

뜬장에 몰아놓고 평생 사료 대신 음식물 쓰레기를 줬고, 그러다가 개체수로 늘어나면 '식용견'으로 팔아넘겨왔던 것.

사육장 주인은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할 냉동창고를 동물자유연대의 도움으로 설치했으며, '더이상 어떠한 목적으로도 개를 기르지 않겠다'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총 24마리의 개들은 구조 후 임시위탁처를 거쳐 추후 국제 동물보호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HSI)의 도움을 받아 해외로 입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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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사육목적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였음을 보여주는 곳곳에 즐비한 수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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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주인과의 협상 초기 4마리의 개들이 먼저 구조되던 모습

나머지 개들이 오늘(19일) 구조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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