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고수' 홍준표가 류여해를 말리며 한 조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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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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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회의에서 홍준표 대표가 류여해 최고위원을 말렸다.'막말'로 연일 기사가 쏟아졌던 홍 대표가 말릴 정도였다면, 류 위원은 대체 어떤 말을 한 걸까.

16일 아침 열린 한국당 회의에서 류 위원은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에 대한 이야기로 발언을 시작했다.

  • TVChosun뉴스/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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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 위원의 말에 홍 대표는 "잠깐만 멈춰보라"고 1차 만류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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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류 위원은 끄떡없었다. "그래서 제안하겠다"며 말을 이어갔다. 옆에서 홍 대표가 손사래를 치며 "말도 안 되지"라고 말하지만 류 위원은 꿋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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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을 마친 류 위원은 이제야 홍 대표가 생각났는지 떨떠름한 표정의 홍 대표에게 "안 해줄까요?"라고 웃으며 질문했다.

    이에 당 대표답게, 홍 대표는 류 위원을 향해 '정치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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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정치를 오래 한 그의 말대로, '탄핵'이라는 센 발언을 했음에도 류 위원의 말보다는 홍 대표의 조언이 훨씬 더 기사로 많이 나왔다.

    그간 홍 대표의 '막말'이 연일 기사로 쏟아진 것은 이런 내공 덕분이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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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홍 대표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편 17일 류 위원은 페이스북에 "반법치주의 대통령"이라며 "제왕적 대통령을 피하자고 그렇게 이야기하더니 울트라초특급 제왕이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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