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아시아 방문 일정이 확정됐다. 한미 정상회담은 7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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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TRUMP AIR FORCE ONE
US President Donald Trump boards Air Force One at Morristown Airport September 24, 2017 in Morristown, New Jersey. / AFP PHOTO / Brendan Smialowski (Photo credit should read BRENDAN SMIALOWSKI/AFP/Getty Images) | BRENDAN SMIALOWSKI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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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아시아 순방에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체적인 한국 방문 일정이 확정됐다.

미국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각) 11월3일부터 1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하와이(11월3일)와 일본(11월5일)을 거쳐 7일 한국에 도착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어 국회를 찾아 연설을 한다. 한국·미국 군 관계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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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 연설에서 "미국과 한국의 오래된 동맹 관계와 우정을 기념하는 한편 북한에 대한 압박을 최대로 강화하는 데 있어 국제사회의 동참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이 한국 방문 일정 도중 국회에서 연설을 하는 건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 이후 24년만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에서는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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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바로 다음날(8일) 한국을 떠나 중국 베이징으로 향한다.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양국 간 경제 및 관련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10일에는 베트남 다낭에 도착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11일에는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해 쩐 다이 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12일에는 필리핀 마닐라로 자리를 옮겨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만찬에 참석하며, 13일에는 미·아세안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등과의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백악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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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에어포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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