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꿈꾸게 할 최고의 성지 17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사람마다 다른 성서를 읽고 다른 의식을 쫓을 수 있지만,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예배당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모두 한결같은 느낌을 받는다. 성지에 도착했다는 기분.

너무나도 멋진 성지가 산꼭대기에 또는 시내 한복판에서 숨 쉬고 있다. 따라서 당신의 목적이 영적 체험이라면 아래의 성지만 참고해도 충분할 거다.

애리조나의 빨간 바위에서 모스크바의 도심까지,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멋진 성지들을 소개한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 태국 치앙라이의 왓롱쿤
    William Manning via Getty Images
    태국의 왓롱쿤 또는 '백색 사원'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 그런데 사원을 구성하는 조각 내용엔 현대적인 주제가 많이 포함돼 있다. 예를 들어 외계인, 슈퍼맨, 매트릭스까지 말이다.
  • 러시아 키지섬의 예수의 변모 교회
    jejim via Getty Images
    18세기에 건축된 예수의 변모 교회는 소나무로 만든 8각형 토대 위에 세워졌다. 돔(dome)은 22개나 된다. 1714년부터 짓기 시작한 이 건물엔 못이 하나도 사용되지 않았다.
  • 미얀마 포파산의 포파 타웅칼랏 수도원
    Photo by Supoj Buranaprapapong via Getty Images
    포파 타웅칼랏 수도원은 포파산 근처에 위치한 성지다. 777개의 계단을 오른 사람에겐 다양한 건축물과 놀라운 경치가 기다리고 있다.
  • 미국 애리조나의 홀리크로스 예배당
    Photo Researchers via Getty Images
    홀리크로스 예배당은 그 유명한 애리조나주 세도나의 빨간 바위 위에 놓여있다. 애리조나의 '7대 불가사의(인공)' 중의 하나로 꼽힌다.
  • 태국 파타야의 진실의 사원
    YURY_TARANIK via Getty Images
    진실의 사원은 전체가 원목으로 구성돼 있다. 불교와 힌두교 스타일을 따른 건축물인데, 인간의 도리와 생명 순환 같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개념들이 조각품으로 표현돼 있다.
  • 이탈리아 투스카니의 피렌체 회당
    Marka via Getty Images
    8년이 걸려 건축된 피렌체 회당은 1882년에 그 문을 처음 열었다. 세파르디 유대인 커뮤니티를 위해 설계됐었는데, 스페인계 무어 건축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
  • 그리스 메테오라의 루사노 수도원
    Tuul & Bruno Morandi via Getty Images
    루사노 수도원은 절벽 위에 서 있는 6곳의 수도원 중의 하나다. 은둔을 고집하는 수도승들이 9세기쯤부터 이곳에 뿌리를 내렸다. 그 이후에 이 수도원은 수도승들을 정치적 혼란에서 보호하는 역할도 했다. 20개나 되던 '절벽' 수도원 중에 6개만 현재 남았다.
  • 프랑스 파리의 사크레쾨르대성당
    serts via Getty Images
    사크레쾨르대성당은 파리 문화의 중심인 몽마르트르 언덕 위에 우뚝 서 있다.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바실리카형 성당일 뿐 아니라 도심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를 자랑한다. 잊지 못할 추억을 원한다면 사크레쾨르대성당까지의 270개 계단을 올라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 말레이시아의 말라카 해협 모스크
    Tanatat pongphibool ,thailand via Getty Images
    말라카 해협 모스크는 인공으로 만든 섬 위에 있다. 이 아름다운 모스크는 '수중의 모스크'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데, 정말로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다.
  •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대성당
    Atlantide Phototravel via Getty Images
    시내 한복판에 있는 이 성당은 진정한 걸작이다. 혁신적인 쌍곡면 디자인은 건축가 오스카 니마이어의 아이디어였다. 공중에 떠 있는 천사를 포함해 다양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 캄보디아 시엠립의 앙코르왓
    Artie Photography (Artie Ng) via Getty Images
    앙코르왓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성지다. 총 162.6 헥타르 위에 앉아 있다. 크메르 제국의 본거지로서 9세기에서 15세기까지 동남아를 호령했지만, 지금은 자연 환경을 살려 조성된 대형 공원으로 관리되고 있다.
  • 중국 북경의 천단
    shunli zhao via Getty Images
    정밀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 건축물은 15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8년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설계된 3단 탑이 특히 돋보인다.
  • 아랍 에미리트 아부다비의 그랜드모스크
    © Naufal MQ via Getty Images
    흰색 디자인과 고요한 물을 자랑하는 아부다비의 그랜드 모스크는 밤낮 상관없이 그 모습이 놀랍다. 아랍 에미리트의 가장 큰 모스크일 뿐 아니라 매일 41,000명 넘는 신도가 기도하기 위해 모이는 성지다.
  • 스페인 발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Tanatat pongphibool ,thailand via Getty Images
    재미있게 생긴 이 성당은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최대 걸작으로 손꼽힌다. 그런데 디자인이 얼마나 복잡했는지, 가우디 생전에 완성할 수 없었다. 1882년에 건축이 시작됐지만, 가우디가 죽은 지 100주년 되는 2026년에 그 완성이 예정돼 있다. 성당 내의 스테인드글라스가 특히 환상적이다.
  • 캐나다 몬트리올의 노트르담 대성당
    Wei Fang via Getty Images
    몬트리올 구도시에 위치한 바실리카형 노트르담 대성당은 종교인들을 위한 중요한 성지이자 캐나다의 명소다. 바실리카의 스테인드글라스는 성경에서 나오는 장면 대신 몬트리올의 종교 역사를 묘사한다.
  • 콜롬비아의 라스라하스 교회
    rchphoto via Getty Images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의 국경 지역에 있는 라스라하스 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실리카형 건축물 중의 하나다. 고딕 리바이벌 형태를 뽐내는 이 교회는 과이따라강 협곡 위에 위태롭게 서 있다. 오래된 두 개의 전설에 따라 건설됐으며 그 위치도 전설에 의해 선택됐다.
  • 러시아 모스크바의 성 바실리 대성당
    2013 © Sergey Alimov via Getty Images
    성 바실리 대성당은 그 유명한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의 하이라이트다. 화려한 색깔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보호지역으로 지목된 이 건축물은 활활 타는 모닥불을 연상케 한다.


kakao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