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니 러브는 이미 2005년 인터뷰에서 하비 웨인스타인을 저격했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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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니 러브는 영화 ‘래리 플린트’와 ‘맨 온 더 문’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의 배우이자 가수다. (그리고 지난 1994년 사망한 커트 코베인의 아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영화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행 파문이 불거진 후, 급기야 미국 아카데미도 웨인스타인을 추방시킨 가운데 코트니 러브가 지난 2005년에 이미 여배우들에게 웨인스타인에 대한 경고를 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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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방송 인터뷰에서 말이다.

10월 14일, 미국의 ‘ TMZ’는 코트니 러브가 당시 파멜라 앤더슨이 진행한 ’코미디 센트럴 로스트’ 레드카펫 행사장에서 했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그때 코트니 러브를 만난 기자는 그녀에게 “할리우드로 오려는 어린 소녀들에게 해주고 싶은 충고가 있나요?”라고 물었다.

코트니 러브는 잠시 멈칫하고 말했다. “내가 이걸 말하면, 명예훼손죄로 고발당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럼에도 코트니 러브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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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웨인스타인이 포시즌스 호텔에서 연 자신의 파티에 당신을 초대한다면, 절대 가지 마세요.”

12년 전의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되자, 코트니 러브는 트위터를 통해 TMZ의 기사를 공유하며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나는 피해자 중 한 명은 아니지만, 이후 에이전시인 CAA를 통해 하비 웨인스타인에 대해 말하는 걸 금지당했다.”

코트니 러브는 지난 2001년, 뉴욕 데일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하비 웨인스타인을 언급한 적이 있었다. 당시 그녀는 “웨인스타인은 나와 섹스를 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가 유대인 같지 않은 유대인 여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허프포스트US의 'Courtney Love Warns Women About Harvey Weinstein In 2005 Video'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