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할리우드 부부가 자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지 않기로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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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 커쳐, 밀라 쿠니스 부부가 3살 된 딸 와이엇과 1살 된 아들 드미트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ashton kutcher mila kunis

밀라 쿠니스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전통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지 않는 것이다. 올해부터 이 규칙을 지키기로 했다."라며, "아이들이 한 살도 채 되기 전까지는 이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전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쿠니스는 이어 "작년 크리스마스에 우리는 당시 두 살이었던 와이엇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는 아이에게 선물을 잔뜩 줬다. 와이엇은 이제 선물 한 개에 만족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이제 뭘 기대하는지도 모른다. 그냥 선물을 기대할 뿐이다."라며 딸의 태도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쿠니스와 커쳐는 각자 부모님에게 손주 선물은 한 개씩만 주라고 부탁했고, 그게 지켜지지 않으면 어린이 병원이나 다른 곳에 자선 기부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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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아이들로부터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앗아간 이유는 따로 있다. 아이들을 "쓰레기 같은 인간(a*****e)으로 키우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쿠니스는 "세상에 쓰레기 같은 인간은 이미 충분히 많다. 더 더할 필요는 없다."라며, 와이엇과 드미트리가 "좋은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는 미국 드라마 '요절복통 70쇼'를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