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캐트럴은 왜 사람들이 '섹스 앤 더 시티 3' 때문에 화났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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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CATTRALL SARAH
Cast members Sarah Jessica Parker (L) and Kim Cattrall attend the Japan premiere of "Sex and the City 2" in Tokyo June 1, 2010. REUTERS/Michael Caronna (JAPAN - Tags: ENTERTAINMENT) | Michael Caronna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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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3'와 관련한 소동은 도무지 끝이 없다.

우리는 3번째 극장판 무산에 관한 수많은 인사들의 수많은 이야기를 지난주 내내 들었다. 원래 이달 촬영이 예정이던 '섹스 앤 더 시티 3'는 사라 제시카 파커가 "우리는 촬영하지 않는다. 실망스럽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 완전히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스탭들이 킴 캐트럴이 원인이라고 언론에 흘리자 캐트럴은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자신을 변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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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캐트럴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팬들과 대화를 지속하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빠지게 된 이유를 더 상세하게 밝히고 나섰다.

피플 보도에 따르면 킴 캐트럴은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썼다. "나는 이미 (섹스 앤 더 시티를) 과거로 흘려보냈다. 61살은 53살도 아니고 41살도 아니다. 나는 사만사를 연기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그녀는 나의 영웅이다. 그러나 나는 쉬고 싶다. 예전처럼 일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덜 바쁜 삶을 원한다. 내 결정은 지금 나의 삶을 반영하는 것이며, 삶을 바꾸게 되면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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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트럴은 몇몇 팬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답답함을 표명했다.

"나는 오랫동안 내 삶을 변화시키길 바래왔다. 시간이 더 가기전에 경험해보고 싶은 것이 많다. 나는 왜 이런 결정을 어떤 사람들은 낯설어하고 또 이해하기 힘들어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사만사를 연기하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않는다. 나는 열심히 일해왔고,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지금껏 내가 이룩한 것들을 즐기며 살고 싶다. 왜 어떤 사람들은 이런 나의 결정을 시기하는 건가?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고 행복을 빌어줄거라 생각할 정도로 내가 지나치게 순진했던 모양이다."

'섹스 앤 더 시티' 2편은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받은 바 있다. 매해 최악의 영화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 '골든 라즈베리 어워즈'에서 무려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최악의 속편상을 받기도 했다.

허프포스트US의Kim Cattrall Doesn’t Get Why People Are Pissed About ‘Sex And The City 3’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