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핵·경제 병진노선' 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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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visits a Farm No. 1116 of KPA Unit 810 in this September 29, 2017 photo released by North Korea's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 in Pyongyang. KCNA/via REUTERS ATTENTION EDITORS - THIS IMAGE WAS PROVIDED BY A THIRD PARTY. REUTERS IS UNABLE TO INDEPENDENTLY VERIFY THIS IMAGE. NO THIRD PARTY SALES. SOUTH KOREA OUT. TPX IMAGES OF THE DAY | KCNA KCNA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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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7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맞서 핵·경제 건설 병진노선을 지속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이 전원회의에서 "조성된 정세와 오늘의 현실을 통해 우리 당이 경제건설과 핵무력 건설의 병진 노선을 틀어쥐고 주체의 사회주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온 것이 천만번 옳았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대해 확언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또 "당의 병진 노선을 계속 철저히 관철해 국가 핵무력 건설의 역사적 대업을 빛나게 완수할 데 대해 언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 압살 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기본 열쇠"라며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강조했다.

김정은은 특히 "인민 경제의 주체화 노선, 자력갱생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나라의 경제를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는 자립적인 경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벌여 오늘의 준엄한 난국을 뚫고 나가는 과정이 곧 자립경제 강국건설에서 결정적 전환을 가져오는 계기"라고 말했다.

이번 노동당 전원회의는 지난해 5월 제7차 당대회 직후 열린 이후 17개월 만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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