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美 홀·로스바쉬·영 3명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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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EL PRIZE
A medal of Alfred Nobel is pictured prior to the beginning of a press conference to announce the winner of the 2017 Nobel Prize in Medicine on October 2, 2017 at the Karolinska Institute in Stockholm.The 2017 Nobel prize season kicks off with the announcement of the medicine prize, to be followed over the next days by the other science awards and those for peace and literature. / AFP PHOTO / Jonathan NACKSTRAND (Photo credit should read JONATHAN NACKSTRAND/AFP/Getty Images) | JONATHAN NACKSTRAND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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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제프리 C. 홀, 마이클 로스바쉬, 마이클 영 등 3명이 선정됐다.

홀과 로스바쉬, 영은 활동일 주기(circadian rhythm·서캐디언 리듬)을 통제하는 분자 매커니즘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71)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오스미 교수는 생물이 세포 내에서 단백질을 분해해 영양원으로 재이용하는 '오토파지'(autophagy·자기포식) 현상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 받아 2016년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5년 오무라 사토시(大村智) 기타자토(北里)대 교수에 이어 일본인으로선 2년 연속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것이다.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스웨덴 과학자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을 기려 물리학·화학·생리/의학·문학·평화상 분야가 제정됐으며 경제학 부문은 1969년 새로 추가됐다. 전체 분야에 걸쳐 한 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한다.

노벨상 상금은 각 분야 당 900만크로나(12억7000만원)로 분야별 수상자가 다수일 경우 이를 나눠 갖게 된다. 노벨 재단은 전 세계 경제위기로 기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12년부터 상금을 기존 1000만크로나(14억1000만원)에서 800만크로나(11억2800만원)로 대폭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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