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일일 교통 통신원으로 변신했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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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귀성길에 나선 국민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일일 교통 통신원으로 변신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전한 것.

문대통령은 이날 교통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즐거운 고향 가는 길, 교통정보입니다."라며 귀성길에 나선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문대통령은 "이 시각 현재 가장 막히는 곳은 '역시' 경부고속도로"라며, 연휴 기간 중 적용되는 교통 관련 정보도 전달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한 국민 여러분, 여유 있게 고향도 다녀오고 편하게 쉬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즐거운 명절을 기원하기도 했다.

교통상황 안내를 마친 문대통령은 이어 "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진다. 한가위 연휴 동안, 우리 여성들과 남성들, 무엇이든 같이하면 좋겠다. 상도 같이 차리고, 고무장갑도 같이 끼고, 운전대도 같이 잡고, 함께 손잡고 같이 하면 남녀 모두 명절이 더욱 즐겁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대통령은 이번 연휴 중 "특별한 계획은 없다"며, "청와대에서 차례를 지낼 텐데 고향에 못 가고 성묘를 못 해 조금 아쉽다"라며 명절 계획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