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아내 서씨, 딸 사망사건 의혹에 '국가인권위'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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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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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모씨가 김씨와 딸 서연 양의 죽음과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법적 대응과 방송 출연을 결정한데 이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인권위 관계자는 지난 22일 서씨가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씨는 앞서 일부 언론과 문자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적극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억울함을 호소하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광석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영화 '김광석'을 제작한 이상호 감독은 서씨가 딸 서연씨의 죽음을 10년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은 점과 서씨의 과거 가족들의 사망 사건을 이유로 들며 서연씨의 죽음에 재수사가 필요하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지영)가 김광석과 서연씨의 사망에 대한 수사를 배당받고 재수사에 착수하고 서씨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번주 중으로 김광석씨 유가족과 이상호 기자가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서씨는 이날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손석희 앵커는 21일 방송에서 김씨의 유족 측 변호사와 인터뷰를 한 뒤 "서씨가 나와 반론을 한다면 언제든지 전해드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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