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대인의 설인 '로쉬 하샤나'에는 뭘 먹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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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h hashana food

오늘(21일)은 유대인의 명절인 로쉬 하샤나(Rosh Hashanah)다. 올해의 로쉬 하샤나는 9월 20일 저녁에 시작되어, 만 이틀을 채우고 22일에 저녁에 끝나니 '온전한' 로쉬 하샤나는 21일 하루뿐!

히브리 말로 '해의 머리'라는 뜻을 가진 로쉬 하샤나는 우리나라의 절기로는 설이고, 풍습도 비슷하다. 새해를 반기고 맛있는 음식을 돌려먹는다.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조명은 '촛불'이 책임지고 음식은 꿀이 책임진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해가 지면 각 가정에선 초를 켜고 달콤한 한해를 기원하며 사과를 꿀에 찍어 먹는다.

달콤한 한해가 이날 음식의 중요한 포인트라 꿀이 들어간 빵도 먹는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평소에는 길쭉하게 굽는 할라빵을 이날은 동그랗게 굽는데, 이는 한 해의 순환을 상징한다고.

rosh hashana apple

빵을 굽는 집에서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달콤한 한 해를 기원하며 빵이나 케이크를 배달해 주기도 하는데, 이때 '샤나 토바!(Shana tova, 해피 뉴 이어)라고 외친다.

유대력의 1월(티쉬리)은 우리나라의 음력 8월에 시작되는데, 양력으로는 9월 중순쯤이 된다. 이 절기를 시작으로 유대의 '대축제일'이 시작되는데, 새해의 열세 번째 되는 날인 유대 최대의 명절 '욤 키푸르(속죄일)'를 마지막으로 이 축제가 끝난다.

뭔가 정월 대보름을 생각나게 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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