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자와 찍은 한 여성의 사진이 많은 이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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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스테파니와 애린 부부가 옷을 벗고 부드와 사진(안방 사진, 여기선 노출이 있는 사진을 말함)을 찍을 때만 해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 사진을 보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wolf rose photography

그러나 이들의 사진을 찍은 '울프앤로스 포토그래피'의 사진작가 브리아 테리가 지난 목요일(14일, 현지시간) 업체 공식 계정에 사진을 올리자마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번져나갔다.

텍사스 오버턴에 사는 이 커플의 자신감과 케미스트리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안개가 깔린 호수가에서 옷을 벗고 사진을 찍은 것이 스테파니에게는 자신감을 키우는 일이되었다.

"솔직히 그때만큼 매력적이라고 느껴본 적이 없어요" 그녀가 허프포스트에 한 말이다. "최종 결과물을 보기 전엔 많이 긴장했어요. 뭘 기대해야 할지 몰랐어요. 그러나 앨범을 봤을 땐 놀랐죠. 사진 속의 전 사랑에 빠져있었고 자신감에 차 있었죠. 모든 사람이 그런 관점에서 자신을 볼 수 있어야 해요.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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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애린과 약혼한 스테파니의 이번 촬영은 그녀에게 자신이 여성으로 자라오며 고심해왔던 '신체 긍정'의 중요한 메시지를 퍼뜨릴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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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하이(7~9학년)였을 때 거울을 보며 왜 내 배는 '응당 그래야 할' 모양이 아닌지 궁금해했던 기억이 나요." 그녀가 허프포스트에 한 말이다. "수년 동안 전 저 자신이 언제나 '플러스 사이즈'로 여겨질 거라는 걸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사회에서 큰 여자들이 입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옷들, 그러나 내 마음에 드는 옷들을 입도록 나 자신을 안전지대 바깥으로 내몰았죠. 배꼽티, 딱 붙는 셔츠, 짧은 드레스와 반바지 같은 것 말이죠. 난 고개를 꼿꼿하게 세우고 웃으며 내 안에 부끄러움이 없다는 걸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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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가 긍정적인 신체의 심상을 찾아 여행하는 동안, 애린의 흔들리지 않는 사랑과 헌신이 그녀의 자존감을 북돋아 줬다.

"우리가 사귀는 동안 그이 때문에 나 자신의 어떤 부분이든지 의식하게 된 적은 없습니다. 한 달 동안 다리 제모를 안 해도, 일주일 동안 머리를 감지 않아도 그는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그녀가 허프포스트에 한 말이다. "그는 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내가 원하는 그의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죠. 그는 항상 제가 어떻게 보이는지에 상관없이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이 커플은 2019년 2월에 결혼할 예정이다. 스테파니는 그들이 인터넷을 통해 쏟아진 긍정적인 반응에 압도됐다고 말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자신이 누구고 어떻게 보이든지에 사랑받기에 충분하다고 믿는 데 영감을 줄 수 있었어요." 스테파니의 말이다.

아래는 이들이 촬영한 관능적인 사진들이다.

  • WOLF & ROSE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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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Woman’s Viral Photo Shoot With Fiancé Has An Empowering Message'을 번역·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