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얼굴형에 따라 성욕에도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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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APRIO LUCAS JACKSON
Leonardo DiCaprio, best actor nominee for his role in "The Wolf of Wall Street," arrives at the 86th Academy Awards in Hollywood, California, U.S. on March 2, 2014. REUTERS/Lucas Jackson/File Photo | Lucas Jackson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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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엔 다양한 정보가 있다. 슬픔과 기쁨을 나타내고 거짓말을 하는지 진실을 말하는지도 나타난다. 게다가 얼굴형에 따라 그 사람이 이기적인 나르시시스트인지 남을 배려하는 사람인지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의 얼굴에 또 다른 정보도 담겼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성행동 아카이브'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얼굴형으로 성욕의 높낮이를 추측할 수 있다.

캐나다의 니피싱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인 스티븐 아르노키가 이끈 연구팀은 얼굴이 둥글고 넓적한 사람들의 성욕이 가장 강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사실을 얼굴의 '넓이-높이 비율(이하 FWHR, facial width-to-height ratio)'과 성욕의 상호관계로 증명했다.

Indy100에 의하면 남녀 학생 459명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두 단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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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우선 사귀는 사람이 있는 대학생 145명에게 현재 갖고 있는 관계와 성욕에 대해 물었다. ScienceDaily에 의하면 연구팀은 응답자들의 FWHR 비율도 사진으로 기록했다.

두 번째 단계에는 학생 314명이 참여했다. 처음에 낸 질문 목록에다 다음 질문들을 추가했다 - 개인의 성적 지향, 외도 고려 여부, 그리고 젠더에 대한 성·사회적 시각. 연구팀의 목표는 이런 문답을 통해 학생들이 캐주얼 섹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밝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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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의 결론은 FWHR 비율로 사람의 성욕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FWHR 비율이 높을수록 - 둥글거나 네모난 넓적한 얼굴 - 성욕이 높은 것으로 관찰됐다.

아르노키는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욕에 대한 정보가 얼굴에 담겨있다는 걸 시사하는 연구다."

FWHR 비율이 높은 셀러브리티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모델 크리시 타이겐, 미란다 커, 가수 셀레나 고메즈를 꼽을 수 있다.

연구팀은 또 FWHR 비율이 높은 남성일수록 캐주얼 섹스에 대해 관대하다는 걸 발견했다. 그리고 FWHR 비율이 높은 남성은 외도에 대해서도 더 관대했다.

이번 연구가 FWHR 비율과 성욕의 관계를 완벽하게 설명하지는 못한다. 연구팀은 '테스토스테론 순환'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제시했지만,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밀도와 테스토스테론 반응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조사가 있다는 사실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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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이 강조한 부분은 다음이다. "FWHR 비율이 여성의 성적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초기 연구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건 확실한데, 속는 척하고 우선 거울을 한 번 확인해볼까? 재미있는 실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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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CA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