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북한 파괴' 연설을 맨 앞줄에서 지켜본 이 남성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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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서 '북한 파괴' 연설을 하던 그 때, 맨 앞줄에는 한 동양인 남성이 앉아 있었다.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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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앞에는 북한(DPRK) 명패가 놓여 있었다. 북한은 이번 총회에 앞서 추첨을 거쳐 맨 앞줄 8석 중 한 자리를 확보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고위급 인사가 아니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이 때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2일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그 대신, 이 자리에는 자성남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앉아 있었다. 트럼프 연설 직전까지는.

ja song nam

그는 트럼프의 연설 순서가 오자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리고는 성큼성큼 걸어가 총회장을 빠져 나갔다.

trump north korea united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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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엔 대표단 측은 NBC에 트럼프의 연설을 "보이콧"했으며, 주니어 외교관들만 자리에 남겨뒀다고 밝혔다.

donald trump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북한을 맹비난하며 "미국과 동맹국을 보호해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forced to defend) 우리는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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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유엔총회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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