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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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체포된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이 19일 오후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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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의하면 법원은 남 지사의 장남 남모씨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있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13일, "중국에서 지인에게 40만원을 주고 구입한 필로폰 4g을 속옷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16일 오후 3시쯤 자신의 집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남씨가 즉석만남 채팅앱을 사용해 함께 투약할 사람을 찾는 것을 포착하고 그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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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독일 출장 중 아들의 체포 소식을 접하고 귀국해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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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속된 남씨는 지난 2014년, 군 복무 중 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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