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의 수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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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POLICE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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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진이 공유되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산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에 대해 부산지방경찰청이 최종 수사결과를 내놓았다.
또 평소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 활동을 해온 부산경찰청이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네티즌들의 질의에도 답변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 뒤늦게 사과의 글도 올렸다.

부산경찰청은 9월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상 여중생 학교 폭력사건 관련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해당 사건과 관련해 "원활히 소통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사과한다"는 글을 올렸다.

부산경찰청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작 큰일이 터졌을 때 소통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며 "향후 사회적 이슈를 일으킬 수 있는 중대한 사건이 발생한다면, 공식 보도자료 배포에 발맞추어 관련 글을 게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사 중인 사건 내용을 모두 공개하는 것은 어렵지만,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답변드리겠다. 다시 한 번, 여러분과 원활히 소통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산경찰청이 밝힌 수사 결과는 이랬다. 피해 학생은 6월29일 공원과 노래방에서 1차 폭행을 당했다. 2차 폭행은 9월1일 발생했는데, 피해자가 두 달 전 사건을 경찰에 알린 것에 대한 보복이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진이 공유됐던 그 현장이다.

경찰이 밝힌 기소자는 모두 7명이다. 이 가운데 폭행 혐의가 무거운 2명은 구속했다.

A(여·14), B(여·14) → 1·2차 사건에서 모두 피해자 폭행(구속기소)
C(여·14) → 2차 폭행 가담. 음료수병으로 폭행(불구속기소)
D(여·13) → 2차 폭행 가담. 손으로 폭행(14살 이하 촉법소년으로 가정법원 소년부 송치)
E(여·15), F(여·14), G(여·15) → 1차 폭행 가담. 노래방에서 피해자 폭행

부산경찰청은 사이버 상에서 피해자의 합성사진과 모욕적인 댓글을 단 2명에 대해서도 입건한 사실을 공개했다. 또 피해자에게는 치료비와 생계비도 지원한 사실도 밝혔다. 경찰의 최종 수사결과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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