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볼에 '아이고'라며 뽀뽀한 어르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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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에 서해안 유류 피해 극복 10주년 행사에 참여했다가 한 지지자로부터 볼 뽀뽀를 받았다.

뉴스1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인근 야외무대에서 열린 '서해안 유류피해극복 10주년 행사'에서 기념사로 "당시 해양 전문가들은 원상회복까지 2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측했지만 놀라운 응집력과 강인함을 보여줬던 우리 국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전국에서 온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팔을 걷어붙였고 민·관·군을 합치면 연인원 213만 명이 방제에 나섰다"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성금이 답지하는 등 세계에서 유례없는 감동적인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대통령은 지난 대선 승리 축하의 자리에서 자신의 볼에 뽀뽀했던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때 나타난 의문의 지지자. 한 여성 지지자가 등장해 문대통령의 땀을 닦아주다가 '아이고'라고 말하며 볼에 입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