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이 뉴욕 순방 기간에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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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뉴욕 순방 기간인 오는 21일(이하 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대통령은 72차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8∼22일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으로 오늘(16일)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순방 준비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세 정상간 만남은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렸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의 회동에 이어, 두 번째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뉴욕 순방 기간인 21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전했다.

앞서 백악관은 15일 한미일 정상이 21일 뉴욕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의 위협'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당일(15일)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를 만나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며, 우리와 미국은 한·미 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