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한마리가 흑인 백만명보다 소중하다'고 쓴 미국의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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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의 한 자원 소방대원이 '흑인을 구하기보다는 개를 구하겠다'는 내용의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페이스북에 게시한 사실이 드러나 정직당했다.

프랭클린 타운십의 자원 소방대원인 타일러 로이스든은 만약 불타는 건물에서 개 한 마리와 흑인 한 명 중 누군가를 선택해야 한다면 개가 우선이라며 그 이유는 "개 한 마리가 백만 명의 니X(ni****rs)들 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썼다.

로이스든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 포스팅을 지웠지만, 스크린을 캡처한 사진은 남아있다.

tusky eel

WHIO-TV에 따르면 자치구의 관계자들은 해당 포스트를 적발한 이후 곧바로 로이스든을 무기정직에 처했다.

프랭클린 타운십은 9월 27일 징계에 대한 로이스든의 심리를 열 예정이다.

미국의 자원 소방대원은 전문 소방대원과는 달리 호출에 따라 직무를 수행할 때만 급여를 받는다. 관계 당국은 정직 중에 그를 호출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Firefighter Says Saving One Dog Is ‘More Important’ Than A Million Black People'을 번역·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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