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를 훔치려다 붙잡힌 얼간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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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카리브해를 초토화시킨 허리케인 어마가 미국 플로리다주까지 강타했다.

미국의 대표 기상 매체인 AccuWeather는 멀게는 애틀랜타까지 비상사태를 불러온 이번 재해의 총 피해 금액이 120조원(1000억 달러)을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허리케인 길목 중심에 있던 플로리다의 상황은 더 나쁠 수밖에 없었다. TheAtlantic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민 약 천만 명이 전기를 잃었는데,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도 12명이나 된다.

이런 난리 와중에 대담하다고 해야 할지 멍청하다고 해야 할지 설명하기가 좀 어려운 범죄가 플로리다에서 있었다. MiamiHerald에 의하면 잭슨빌시 한복판에서 전봇대를 훔치려던 남성 둘이 붙잡혔다.

위 트윗에 적힌 대로 잭슨빌 경찰은 시민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그들은 기아 소렌토 지붕에 전봇대를 달고 이동하던 빅터 아펠러와 블레이크 월러를 어렵지 않게 체포했다.

WOKV뉴스 기자 존 엥겔도 사건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철제 전봇대를 훔치려던 얼간이 강도들을 의아하게 여기던 경찰은 아펠러가 지난 1월부터 고철 매매를 72번이나 시도했다는 정보를 확보했다. 그들이 훔치려던 전봇대의 가격은 약 2,500달러이다.

거대한 전봇대를 아무도 모르게 훔쳐 달아날 수 있을 거라고 믿은 강도들의 IQ가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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