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카카오톡에 이전에는 없던 기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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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카카오 본사를 찾아갔다. 카카오톡에 이전에는 없던 기능을 요청해 많은 직장인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바로 ‘예약전송’ 기능이다.

9월 14일, ‘연합뉴스’는 “지난달 고용부 실무진이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이 회사 대외협력팀과 카톡을 이용한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고, “카톡으로 많은 직장인이 퇴근 후 집에서 회사 업무를 처리하느라 고충을 겪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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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자리에서 고용노동부 실무진이 ‘예약전송’ 기능을 추가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퇴근 이후 업무관련 메시지를 바로 보내지 않고, 아침에 전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물론 ‘예약전송’ 기능이 있다고 해서 퇴근 후에 직장 상사로부터 카톡을 받지 않게될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 연합뉴스는 이미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등이 지난 3월 부터 차례로 노동자의 사생활 자유를 침해하지 않도록 각종 통신수단을 이용한 업무지시를 제한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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