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는 유엔 안보리 새 대북제재를 "매우 작은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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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TRUMP
US President Donald Trump waits for a meeting with Prime Minister of Malaysia Najib Razak and others in the Cabinet Room of the White House September 12, 2017 in Washington, DC. / AFP PHOTO / Brendan Smialowski (Photo credit should read BRENDAN SMIALOWSKI/AFP/Getty Images) | BRENDAN SMIALOWSKI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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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는 "매우 작은 조치"라며 "궁극적으로 일어나야 할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 실험에 강력한 톤을 이어가며 대북제재 압박을 계속 추진할 뜻을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에 관해 "이것은 또 다른 매우 작은 조치이다. 별게 아니다"고 평가했다.

앞서 안보리는 북한에 대한 유류 공급을 제한하고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의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그러나 이번 결의는 미국이 요구해온 원유금수 조치는 제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제재는 궁극적으로 일어나야 할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면서 지속적인 중국의 대북 압박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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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브리핑에 나선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가 "매우 작은 조치"라는 게 무슨 의미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건 이게 작은 발걸음이고 프로세스의 일부라는 것"이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은행들의 미 금융시스템 접근 차단을 포함한 여타 대응 조치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국가가 나서서 더 많을 일을 해주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는 중국이 북한을 압박하는 데 더욱 큰 역할과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도 중국이 새 대북제재를 이행하지 않으면 중국에 추가 제재를 취하고 미국 및 국제달러시스템에 접근하는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북제재가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안보리의 15 대 0의 표결은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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