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강성태가 '수시 입시상담'을 중단한 이유(영상)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오늘(11일)부터 2018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내일신문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의 74%가 수시로 선발돼 역대 최대 규모다.

이 와중에 '공부의신'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공신닷컴' 강성태가 '수시 입시 상담 중단' 선언을 했다. 강성태는 지난 8월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시 입시상담 중단선언"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 공부의신 강성태/YouTube
  • 공부의신 강성태/YouTube
  • 공부의신 강성태/YouTube
    이어 그는 "사교육을 처발랐지만 혼자 공부했다고 쓰게 하고, 합격에 유리하니까 어릴 적부터 생각하지도 않았던 그걸 꿈이라고 뻥을 치게 하며 부모님이 대신 해줘도 내가 알아서 했다고 거짓말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소논문,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을 지적한다.

    강성태는 "그래도 (제가) 멘토라 불리는 사람인데, 체인지 메이커가 되고 싶은 사람인데 거짓말을 부추기며 살고 싶진 않다"라고 말한다.
  • 공부의신 강성태/YouTube
  • 공부의신 강성태/YouTube
  • 공부의신 강성태/YouTube
  • 공부의신 강성태/YouTube
  • 공부의신 강성태/YouTube
    강성태는 "지금까지의 공신 데이터만 해도 수천 건이다. 이렇게 포장하고, 이런 활동을 더 하고, 거기에 부족하면 공부법, 동기부여까지 할 수 있다"라며 "어느 대학에 가고 싶다고 얘기하면 나는 그냥 거기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그게 다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 공부의신 강성태/YouTube
  • 공부의신 강성태/YouTube
  • 공부의신 강성태/YouTube
    강성태는 "만약 정직한 학생은 떨어지고 거짓말한 학생이 합격하면, '이 사회는 사기를 쳐야 성공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며 "그렇게 해서 사회에 진출한 학생들이 앞으로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가겠느냐"고 묻는다. 그는 "저는 그저 학생들을 도와주는 일개 사람일 뿐이지만 분명한 것 한 가지는 있다"고 마지막으로 일침했다.
  • 공부의신 강성태/YouTube

수시 선발 중 86.4%가 학생부위주전형으로, 학생부는 대학 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많은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생부를 활용해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쓰고 면접 준비를 하는데, 각종 사교육 업체에서는 이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강성태가 공개한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