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강타한 허리케인 어마가 지금까지 깬 모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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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에서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 허리케인 어마는 신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

콜로라도 주립 대학교의 기상학자인 필 클로츠바흐는 지난 일주일간 허리케인 어마가 깬 모든 기록에 주목했다.

클로츠바흐는 허프포스트에 "엄청난 태풍인 것만은 분명하다"며, "적어도 지난 50년 내의 가장 막강한 허리케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클로츠바흐는 지난 9일 밤(현지시각), 어마가 폭풍 누적에너지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지난 2004년 20명의 사망자를 낸 허리케인 아이반을 뒤따를 거라고 예측했다.

다음은 클로츠바흐가 정리한 허리케인 어마가 세운 모든 신기록이다.

어마는 37시간 동안 시속 185마일의 최대풍속을 유지해온 최초의 허리케인이다.

클로츠바흐는 어마가 "전 세계에서 발생한 사이클론 중 가장 오랫동안 강력한 상태를 유지했다"며, "이전의 기록은 태풍 하이옌이 세운 '24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카리브해와 멕시코만 외곽의 대서양을 지나간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다.

허리케인 어마는 최대풍속 185마일을 기록했다. 대서양을 지나간 허리케인 중 이 정도 풍속을 기록한 건 처음이다. 카리브해와 멕시코만의 따뜻한 수온 때문에 이들 지역에는 사이클론이 더 자주 발생한다.

1932년 쿠바 허리케인 이후 가장 오래 활동한 카테고리 5 수준 허리케인이다.

지난 1932년,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강력한 허리케인이 쿠바를 강타하며 1백만 명 이상이 대피했다. 어마는 카테고리 5 수준을 가장 오래 유지한 허리케인으로 1932년 쿠바에서 발생한 허리케인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대서양 허리케인 중 가장 낮은 최저 기압을 기록했다.

허리케인의 위력을 가늠할 때, 과학자들은 기압을 측정한다. 기압이 낮을수록 허리케인의 위력이 더욱 강한 것으로 여겨진다. 허리케인 어마의 최저 기압은 915밀리바로 측정되며 대서양 허리케인 중 가장 낮은 최저 기압을 기록한 바 있다.

시속 150마일의 풍속을 기록한 두 개의 허리케인이 동시에 대서양을 지난 최초의 사례다.

지난 9일(현지시각), 허리케인 어마와 호세는 시속 150마일로 대서양을 동시에 지나갔다.

허리케인 아이크를 제치고 가장 오래 활동한 허리케인으로 기록됐다.

허리케인 어마는 10일 오전 기준으로 10.75일간 활동했다. 지난 2008년 발생한 허리케인 아이크보다 0.75일 더 활동한 셈이다.

최근 발생한 대서양 허리케인 8개를 합친 것보다 높은 폭풍 누적에너지를 기록했다.

폭풍 누적에너지는 과학자들이 허리케인의 위력을 측정하는 또 한 가지의 방법이다. 원더그라운드에 따르면 폭풍 누적에너지는 열대성 사이클론 활동을 기록하는" 방법으로 쓰인다.

24시간 동안 가장 높은 폭풍 누적 에너지를 발생시킨 허리케인이다.

허리케인 앨렌의 1980년 기록을 깼다.

리워드 제도가 본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다.

클로츠바흐에 의하면 허리케인 어마는 리워드 제도를 강타한 카테고리 5 수준 허리케인 중 가장 강력하다. 어마 이전에는 1928년 발생한 허리케인 오키초비와 1979년 발생한 허리케인 데이비드가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기록된 바 있다.

어마는 터크스카이코스 제도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카테고리 5 수준 허리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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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S의 'GREEN 09/10/2017 04:34 am ET Updated 3 hours ago
Here Are All The Records Irma Has Broken So Far, According To A Meteorologis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