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이 새 지도부로 사실상 유승민 체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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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의 이혜훈 전 대표는 지난 8월 말, 금품수수의혹 논란이 벌어지면서 대표직을 사임했다. 취임 73일 만에 자리를 내놓은 그는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지만, “새로운 체제가 시급하다는 주장을 받아 깊이 고심했다”며 “이번에 제기된 의혹이 저로서는 억울하지만 모든 진실과 결백을 검찰에서 떳떳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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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9월 10일, 바른정당은 새로운 지도부 체제 구성을 위해 유승민 비대위원장 체제로 가닥을 잡았다.

이날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 바른정당 최고위원들은 2시간 30분을 논의했고, 이후 브리핑을 통해 “당 대표 궐위로 인해 한달 내에서 전당대회를 해야하지만 (정기국회 등으로) 전당대회를 불가능하다고 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유승민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에는 만찬회동을 가졌고, “유 의원과 갈등론 빚으며 비대위원장 불출마 의사를 밝힌 김무성 고문과 그동안 당내 일선에 나서지 않았던 이종구 의원 등 당 소속 의원 18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만찬 분위기는 화기애애하다 못해 뜨거웠다.(?) 김무성 의원과 유승민 의원이 식사 중 입맞춤을 하는 모습까지 연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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