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생민이 20년 만에 인터뷰 주인공이 됐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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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5주년, 리포터 생활 20주년을 맞은 방송인 김생민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 8일 밤 방영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김생민은 여느 때처럼 인터뷰 현장에 리포터로서 들어섰다. 그러다 지인인 윤정수, 안재욱, 신현준 등의 20주년 축하 메시지 영상을 보고는 눈물을 흘렸다. 특히 오랜 친구인 신동엽은 "생민아, 네가 해냈어."라고 말해 김생민을 오열하게 했다.

김생민은 이날 리포터 생활 20년 만에 처음으로 '인터뷰어'가 아닌 '인터뷰이'가 됐다. 인터뷰이가 된 것이 "너무나도 영광"이라며, "'연예가중계' 인터뷰의 주인공이 되는 데 20년이나 걸렸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생민의 영수증' 덕에 맞게 된 전성기로 달라진 생활에 대해 밝혔다. 길거리를 다니면 사인 요청을 받고, 사진도 함께 찍었다는 것. 또한, 수입 역시 "무조건 늘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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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로 돌아온 김생민은 "하늘에 계신 신해철 선배님을 제일 먼저 만나러 갔다. 떨지 말라고 잘해주신 기억이 난다"라며, '연예가중계'에서의 첫 인터뷰를 회상했다.

한편, 김생민은 팟캐스트로 시작해 TV 프로그램으로도 제작된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사연 신청자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그뤠잇', '스튜핏'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