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가 '쇼미더머니 6' 파이널 무대 실수에 대해 털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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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6' 파이널 경연 1라운드에서는 우원재가 안타깝게 탈락했다. 당시 대다수의 시청자는 우원재의 탈락을 무대 중 가사를 실수한 비지의 탓으로 돌렸다. 우원재가 지난 4일 발매한 신곡 '시차'는 지금까지도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신곡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지금, 1위 자리를 며칠 동안이나 유지해온 우원재가 가장 먼저 탈락해서는 안 됐다는 것. 이에 비지가 직접 입을 열었다.

비지는 8일 공개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원재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타이거 JK는 비지가 경선 "이후로 잠수 탔다"며, "본인 때문에 졌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는데, 비지가 마음이 착하고 약하다"며 그의 실수를 감쌌다.

비지는 "다른 팀에서는 유명한 사람이 나오니까 그렇지 못했다"며, "그 순간을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쉽게 떨쳐지지가 않더라"고 말했다. "시원하게 말아먹었다"며 죄책감이 컸다고도 털어놨다.

우원재는 경연이 끝난 직후 인스타그램에 "지금의 결과가 가장 공정한 거고, 우리 모두에게 응원을"이라며 행주, 넉살과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비지의 가사 실수에 간접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쇼미더머니 6' 우승컵은 행주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