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PD가 시즌2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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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하트시그널'은 초반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했다. 한 회가 끝날 때마다 방송은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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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은 '하트시그널'을 연출한 이진민 PD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PD는 "처음에 기획했던 것들이 최대치로 나와서 출연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다"라며 "출연자들이 사랑을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었는데, 감정에 빠져들어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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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민 PD.

짜여진 대본대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는 말에 이PD는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PD는 "연출한다고 해서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없다"라며 "출연자들이 연기자가 아니고, 사랑을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마지막회에서 배윤경이 장천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PD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서는 좋았지만, 뭔가 마음에서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라며 "현장에서 개입하지 않고 시청자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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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를 요청하는 목소리도 높다. 이PD는 "시즌2도 할 것이다"라며 "그러나 같은 포맷에서 사람만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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