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 "당신의 야망을 감당할 수 없는 남성들에게서 달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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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se witherspoon

리즈 위더스푼에겐 대단한 한 해다. 오스카 수상 경력이 있는 그녀는 HBO 히트작 ‘빅 리틀 라이즈’를 프로듀스하고 직접 출연도 했으며, 에미상 후보에도 올랐다. 3월에는 에바 두버네이 감독의 기대작 ‘시간의 주름’ 촬영을 마쳤으며, ‘홈 어게인’은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9월 5일 나온 글래머 기고에서 위더스푼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젠더 평등을 평가하며 왜 여성들이 야망을 품어야 하는지 적었다.

위더스푼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여성들에게 있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부터 이야기한다.

“15년 전, 젊은 여배우였던 나는 L.A.에서 영화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 대기실에는 언제나 젊은 여성들이 단 하나의 여성 캐릭터 역의 오디션을 보러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떤 영화든 마찬가지였다. 캐스팅이 돼 촬영장에 와보면 나는 대사가 있는 여성이 나뿐이란 걸 깨닫곤 했다. 스탭 중에도 여성은 없었다 … 나는 문자 그대로 150명의 남성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2017년인 지금, 상황은 엄청나게 달라졌다. 위더스푼은 지금처럼 많은 여성들에 둘러싸여 본 적이 없다. 그러나 여전히 “영화와 TV 산업에는 아직 의미있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의 성공, 남성이 지배적인 업계에서 여성으로서 이뤄낸 성취의 정말 큰 부분이 자신의 야망과 포기하기를 거부한데서 왔다고 썼다.

“당신은 불평하거나, 감정에 빠지거나 할 수 있다. 가끔 나도 그런다. 내게 있어 분노는 정말 깊고 절실한 곳에서 온다. 하지만 어머니는 늘 내게 ‘원하는 일이 있으면 네가 직접 해라.’고 말하셨다.”

그래서 위더스푼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프로덕션 회사를 만들었다. 그 성과는 대단했다. 여성을 이야기의 중심에 놓은 ‘와일드’, ‘나를 찾아줘’ 같은 영화를 내 호평을 받았다(두 영화 모두 2015년 오스카 후보에 올랐다).

그녀가 15년 동안의 부침을 돌아보며 여성들에게 주는 충고는 직설적이다.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노력하는 것 뿐이다. 그게 내 충고다. 당신이 잘 하는 일을 하라.”

그리고 그는 '여자가 야망을 갖는 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멀리하라'고 한다.

“당신의 야망을 감당할 수 없는 남성에게서 달아나라. 우리는 열정과 야망을 가진 여성이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

*허프포스트 미국판의 Reese Witherspoon: ‘Run Away From Men Who Can’t Handle Your Ambition’을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