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오랄섹스가 당신 생각보다 더 복잡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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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여성의 성욕이 올라간다는 건 비밀이 아니다. 따라서 커플이 첫 40주 동안 성생활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좋은 건 없다.

그러나 성욕이 높아짐에 따라 책임도 더 높아진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아주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오랄섹스조차도 새 생명을 기대하는 커플에겐 위험천만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임산부는 물론 오랄섹스를 하는 사람의 건강상태도 중요하다. 음부포진 같은 성병을 앓는 파트너에게 오랄섹스를 받았다간 그 병이 아기에게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쁜 뉴스에 대한 굿뉴스: 헤르페스에 대한 모든 것'의 저자 테리 워렌은 "엄마가 임신 3주기에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헤르페스에 걸린 아기가 태어날 가능성이 50%다."라고 Vice에 설명했다.

헉!

엄마의 면역체계가 임신 중 약화되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는데, 성병도 마찬가지며 그 결과는 분만시 산도(産道)에 나타난다.

미국 성건강협회에 의하면 임신 후기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은 특히 더 위험하다. 아기 보호를 위한 항체가 엄마 몸에 충분치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드문 일이지만 만약에 바이러스가 아기에게 번지면 사망을 비롯한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런데 오랄섹스를 받는 엄마가 걱정해야 할 게 또 있다. 메이오 의료원에 의하면 오랄섹스 도중 파트너가 버자이너 안으로 너무 세게 입김을 불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혈관이 보통 때보다 더 팽창된 상태라 공기 색전증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공기 색전증은 엄마와 아기의 심장혈관계통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물론 이는 의료계 저널에 한두 번밖에 기록되지 않은 매우 희귀한 현상이다. 걱정이 된다면 컬럼비아대학교 GoAskAlice! 팀의 다음 조언을 따르자. "여성의 외음부와 클리토리스를 살짝 씹고 빨고 키스하고 핥고 탐구하고 누른 후(손가락이나 입술로) 버자이너 면에 입김을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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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랄섹스를 하는 엄마 입장이 궁금하다? 임신 중에 남성의 정자를 삼키는 건 문제가 안 된다.

아는 게 힘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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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CA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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