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지율이 처음으로 70%대 밑으로 떨어지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MOON JAEIN
뉴스1
인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70%대 밑으로 하락한 것으로 7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8명을 대상으로 실시, 이날 발표한 2017년 9월 1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취임 18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69.0%를 기록했다. 지난주 대비 4.1%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취임 후 처음으로 60%대에 그쳤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3%포인트 오른 24.1%를 기록했으며 '모름·무응답'은 1.8%포인트 증가한 6.9%였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안보 위기감이 급격하게 확산되고 정기국회 파행이 거듭되면서 지지도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의 지지층은 진보층과 호남 TK(대구·경북)에선 소폭 결집했지만 대부분의 계층에선 지지세가 이탈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여야 5당이 모두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50.7%, 자유한국당 15.5%, 바른정당 6.3%, 국민의당 6.0%, 정의당은 5.4%였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0.6%포인트 떨어졌고 한국당은 0.9%포인트, 바른정당은 0.2%, 국민의당은 0.4%, 정의당은 0.8%포인트 하락했다.


kakao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