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사무실에서의 이런 행동은 동료를 짜증 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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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40시간씩 같은 사무실에 동료와 갇혀 있다. 깬 시간으로 따지면 가족보다도 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경우가 많다.

경비 절약 전략으로 시작된 일터의 열린 환경 트렌드는 이제 현실인데, 다양한 구성원이 공유하는 이런 공간에서 혐오 남녀가 되지 않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같은 이야기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업무 자격 조건에 경청 능력이 포함되지 않는 건 안타까운 일이다. 말을 아낄 줄 사람이 수두룩하다. 어린아기 때문에 잠을 설쳤다는 소리를 열 번째 듣는 (척해주는) 상대방도 생각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

2. 청결을 유지한다.

나도 운동 다음 샤워 대신 향수만 잔뜩 뿌리고 출근한 적이 있다. 가끔 있는 일이거나 바로 누가 옆에 없다면 큰 문제는 아니다. 그렇지 않다면 모든 사람이 당신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걸 기억하라.

3. 아픈 척은 적당히 한다.

잦은 기침의 다음 단계가 뭔지 동료들은 뻔히 안다. 따라서 거짓 병을 굳이 문자로 설명할 필요도 없거니와 직장에 돌아와서도 아팠다는 걸 증명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다.

4. 동료가 보관해놓은 음식은 건드리지 않는다.

이런 일이 요즘도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지만 사실이다. 다만 케첩이나 마요네즈 같은 소스는 공동으로 사용해도 크게 문제가 안 된다.

5. 자리 배정이 없는 사무실일 경우, 똑같은 책상을 고집하지 않는다.

자리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방식의 사무실 환경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러 일찍 출근하는 건 무슨 심보인가? 늦게 출근하는 사람이 상사 옆에 매번 앉으라고? 사랑을 나누는 태도라고 보기 힘들다.

6. 발언을 위한 발언은 삼간다.

특히 회의 석상에서 자주 있는 일이다. 당신이 말을 할 수 있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말이 길어질수록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게 더 드러난다. 가만히 있는 게 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

7. 지각은 안 돼.

사람들이 가장 귀중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시간인데 일터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 점심시간이든 회의 시간이든, 사람들은 시간에 무지하게 예민하다. 절대로 늦지 말고, 반대로 근무 후엔 중대사가 아니면 업무 관련한 접촉을 피하라.

8. '너무나 바빠'라는 소리는 하지 않는다.

당신이 바쁘다면 동료들도 바쁠 가능성이 높다. '바쁘다'라는 말을 너무 자주 하면 업무 능력이 떨어져 핑계를 대는 거로 인식될 수 있다.

9. 대화 상대는 건드리지 않는다.

남의 공간을 침범하는 행동임은 물론 잘못하면 상대방을 위협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10. 악담은 나쁘다.

사무실 안에선 별의별 소문이 다 돈다. 그러니 칭찬이 아니라면 남에 대한 말은 아예 않는 게 더 좋다.

11. 대단한 듯 행동하지 않는다.

당신이 CEO일 수도 있고 계약직일 수도 있다. 직장이란 사다리를 열심히 오르고 있는 사람이든 이미 꼭대기에 도달한 사람이든, 남을 하찮게 여기는 건 잘못됐다.

겸손한 자세로 다양한 구성원의 개성을 존중하며 자기주장을 굽힐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열린 사무실에선 특히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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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AU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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